아우디 E-트론 GT 가격, 전기차의 제로백 상태가? 소름돋을 정도...

지난 2월 9일 아우디는 온라인을 통해서 'E-트론 GT'를 발표했는데요. 아우디 E-트론 GT는 순수한 전기차인 동시에 편의성과 장거리 주행성능을 주축으로 한 그랜드 투어러(GT)입니다. 오늘 그 디자인과 성능을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E-트론 GT의 외관은 매우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공기저항 능력을 극대화시켰는데요. 공기저항 계수는 0.24Cd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장거리 운행시 엄청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전기차의 특성상 4개의 바퀴를 최대한으로 바깥으로 밀어냈습니다. 덕분에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주행에 있어서 안전성을 높였는데요. 이에대해 아우디는 "스포티함과 진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될 것"이라며 E-트론 GT이 그 시작점임을 알렸습니다.

 

 

 

 

 

 

실내는 스포티함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조했습니다. 또 우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차분함과 우아함을 더했는데요. 스포티한 외관과는 대비적인 모습입니다. E-트론 GT의 1열은 낮은 포지션인 반면, 2열은 여유있는 공간으로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 가능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실내에는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 패키지도 제공되는데요.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더욱더 부각시킵니다. 시트 커버는 인조가죽과 캐스케이드 소재의 조합 또는 인조가죽과 다이나미카 극세사 소재의 혼합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우디 E-트론 GT은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으로 출시되는데요.

-E-트론 GT 콰트로 350kW(476마력) / 오버부스트시 390kW(530마력) / 제로백:4.1초

-RS E-트론 GT 440kw(598마력) / 오버부스트시 475kW(646마력) / 제로백:3.3초

입니다.

 

 

'아우디 E-트론 GT'은 33개의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86kWh 리툼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는데요. 1회 충전으로 최대 4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800V초급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아우디 E-트론 GT'는 다양한 운전자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프리센스 베이직 안전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어시스트 패키지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옵션으로 제공 됩니다.

 

 

 

더불어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사륜 조향 시스템, 3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주행 안전 기능으로 폭발적이면서도 동시 편안한 주행을 돕습니다. 이러한 성능에 맞춰 21인치 휠과 420mm 탄소섬유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GT'는 2021년 상반기에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우디 E-트론 GT'의 가격은 독일 현지 기준으로 9만9800유로(1억 3400만원)부터 시작하며, RS E-트론 GT 콰트로는 13만8200유로(1억 8550만원)부터입니다. 국내 출시일이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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