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등쪽 통증, 대표적인 원인 1가지
왼쪽 등 쪽 통증, 대표적인 원인 1가지
왼쪽 등 쪽 통증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원인 1가지를 설명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왼쪽 등 쪽 통증'에 대해서입니다.
보통 등이 아픈 경우는 무거운 짐을 들었거나, 쭈그려 앉아서 장시간 동안 작업을 했을 때인데요.
이때 나타나는 등 통증은 날개 뼈 사이가 뻐근하거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서 나타나지 않고 양쪽에서 나타나지요.
이러한 이유로 근육과 인대에 급성 염증이 발생했다면, 며칠간 안정을 취하면 완화되는데요.
그럼에도 나아지질 않고 지속된다면 내장기관 문제로 의심해야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왼쪽 등 쪽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1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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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등 쪽 통증, 좌측 등 통증: 위장 질환
등 통증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나면 일반적인 근육통이나 골격계 통증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왼쪽 견갑골 부근이나 견갑골 아래 부근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위암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위는 신체에서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염
만성 위염인 경우 명치 통증과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동반되며 답답함도 나타나게 됩니다.
또 명치에 가벼운 통증, 구역, 구토, 속 쓰림, 때에 따라 심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염의 증상은 위궤양, 위암 등에서도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증상만으로 위염을 진단하기는 어렵고,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해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에는 좌측 등 통증과 함께 목에 뭔가가 걸려있는 느낌, 속 쓰림, 신물, 잦은 트림, 삼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입냄새가 심해지며 낮보다는 밤에 위 증상들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지요.
위암
위암의 증상으로는 좌측 등 통증과 함께 윗배 불쾌감, 윗배 통증, 소화불량, 식욕 부진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위염과 위궤양의 증세와 매우 유사한데요.
이 때문에 소화제나 제산제를 장기 복용하다가 수술 시기를 놓쳐 안 좋은 결과를 나타나는 분들이 많지요.
위암을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점점 진행되어 배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구토, 토혈, 하혈, 체중 감소, 빈혈,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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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등 쪽 통증, 좌측 등 통증: 치료 방법
위염
급성 위염의 경우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를 처방하는데요. 또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진통 소염제를 남용하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나아가 카페인, 과일 주스, 매운 음식, 스트레스를 줄여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만성 위염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요.
위의 산도를 낮추는 약제와 위 장관 운동 조절제, 위 점막 보호를 위한 방어인자 증강제를 처방합니다.
더불어 장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로 궤양이나 암 같은 질환은 감별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휴식과 안정만으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방치할 경우 식도궤양, 출혈과 같은 합병증도 발생해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일단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 달 정도 약물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이 완화되는데요.
치료 중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어주면 잠시 완화됩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은 완치가 된다 하더라도 재발이 쉬우므로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항상 관리해줘야 합니다.
위암
왼쪽 등 통증, 왼쪽 등 쪽 통증으로 의심이 되어 위암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이미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암세포가 퍼져 주변 장기,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진만이 위암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평소 짜게 먹고, 흡연, 음주를 즐겨하며, 식습관이 좋지 않고 40~50대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 내시경 검사는 필수입니다.
■마치며...
왼쪽 등 쪽 통증, 좌측 등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위장 문제로 인한 통증이었는데요. 가볍게는 역류성 식도염이지만 자칫 암과 같은 무서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검진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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