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발가락 통증 '이것' 때문입니다.

 

 

"엄지 발가락 통증 '이것' 조심하세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엄지 발가락 통증'에 대해서 입니다.

언제부턴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겨 먹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일이 끝나거나 주말에 치맥을 즐기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저도 즐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치맥 사랑이 자칫 엄지 발가락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은데요. 오늘 저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치맥이 엄지 발가락 통증을? '통풍입니다'

퇴근 후나 한가로운 주말 저녁에 즐기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은 정말 환상의 궁합인데요. 하지만 이런 치맥이 많이 먹게 될 경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체내 대사과정의 산물인 요산이 많이 발생해 관절이나 관절 주변 인대에 요산 결정체가 쌓아서 생기는 일종의 관절염 입니다.

요산은 음식으로 섭취되거나 체내에서 합성된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과정에서 전환된 것인데요. 3분의 2정도는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런 통풍은 갑작스럽게 관절에 통증으로 발생했다가 저절로 없어져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에 손상과 기형을 가할뿐만 아니라, 고혈중 요산으로 콩팥에 돌이 생기거나 콩팥 기능이 악화되고 심혈관계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엄지 발가락 통증: 통풍 원인

통풍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위험요소로는 남성,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질환과 엄지 발가락 통증을 꼽고 있습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콩팥이 요산 제거를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통풍 환자의 92%가 남성일 정도로 대표적인 남성질환인데요. 고기와 술을 즐겨 먹는 중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 수치를 떨어뜨려 폐경 전에는 남성에 비해 잘 발생하지 않는 편이지요.

엄지 발가락 통증이 있다면 통풍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풍 초기에는 관절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데요. 통풍 염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 가장 흔하고 발목, 발등, 무릎 관절 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 염증으로 인해 관절 주변이 붓고 피부가 붉은 색을 띠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 적절한 약을 먹으면 대부분 3~10일 안에 완화됩니다.

통증과 붓기, 발진이 생기는 통풍 발작은 초기에는 발생 빈도가 낮은데요. 하지만 해가 지나면서 점점 빈도가 높아지고 발작이 호전되더라도 만성 염증과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해당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고 요산 결정이 덩어리를 이뤄 피부 아래에 침착되는 '만성 통풍 결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관절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 발가락 통증: 통풍 치료는?

 통풍은 환자의 상태와 동반 질환을 따져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치료합니다.

 

급성 통풍 박작에 진통소염제, 콜히친, 스테로이드를 쓰면 일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통풍 발작이 드물게 발생한다면 진통소염제로 증상을 완화시켜도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장기적으로 자주 나타난다면 체내 요산 농도를 낮추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소염제만 먹으면 만성 통풍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1년에 두 번 이상 통풍 발작을 경험하거나 요로결석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안좋고, 관절 손상, 만성 통풍 결절이 발생한다면 장기적인 요산 저하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병원에 찾으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 환자에게 요산 수치를 낮추는 요산 저하 약물과 통풍 발작 약물을 쓰게 됩니다.

 

 

 

 

■엄지 발가락 통증: 통풍 예방 및 완화 방법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통풍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줄을 유지하며,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술을 마셔야 한다면 퓨린 농도가 높은 맥주는 피해야 합니다. 소주나 다른 증류주도 맥주에 비해 퓨린 함량이 적지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 성분 자체가 요산 배설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금주가 제일 좋습니다.

 

또 퓨린 함량은 높은 소고기, 돼지고기, 육류 내장, 육수, 꽁치, 고등어, 탄산음료, 과일주스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먹으면 좋은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 채소에 있는 섬유질, 엽산, 비타민C는 요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통풍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마치며...

통풍에 대해서 오늘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 통풍은 방치하게 될 경우 자칫 평생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의심이 된다면 바로 지체말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제일 좋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병원 추천은 본문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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