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9가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9가지"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노폐물을 걸러내주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런 신장이 안좋은 상태로 방치되면 만성 신부전이 걸리게 되는데요. 심각할 경우 투석과 신장이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와 함께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 목차

1.신장이란?

2.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3.신장 기능이 떨어진채로 방치하면?

4.만성 신부전 예방하는 방법

5.마치며...

 

 

 

 

 

■신장이란?

우리 몸에 있어서 신장은 정수기라 할 수 있습니다. 노폐물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하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데 칼륨, 칼슘, 인과 같은 전해질들을 필요에 따라 배출하거나 흡수 하고, 산을 중화해 산과 염기 상태도 정상으로 유지해줍니다. 더불어 수분과 염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여러 혈압 조절 물질들의 생산을 통해 혈압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비타민D를 활성화해 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뼈,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성인의 신장에서 하루동안 여과되는 혈액의 양은 무려 120~180리터나 됩니다. 그에 비해 실제로 배출되는 소변량은 1.5리터~1.6리터 정도입니다. 몸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들은 몸으로 재흡수하며, 배설이 필요한 물질만 소변으로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혈장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정도를 '사구체 여과율'이라 부르는데요.사구체 여과율이 높을수록 신장 기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허약감과 피로감
• 집중력 저하
• 졸림
• 수면장애
• 입맛이 없음
• 구역, 구토
• 눈 주위, 얼굴, 발목 부음
• 소변을 자주 봄
• 혈뇨

하지만 신장은 기능이 크게 떨어져도 위와 같은 증상들을 느끼기 어려워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증상들이 느껴질 때는 이미 병이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지요.

다행히도 신장 기능은 비교적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으로도 검사 가능한데요. 국가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단백뇨 검사와 혈청 크레아티닌 및 추정 사구체 여과율 검사 등 미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채로 방치하면?

신장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3개월 이상 방치된 상태를 '만성 신부전'이라 부릅니다. 가장 주된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우리나라 성인 7명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요.

만성 신부전은 1~5단계로 나눠집니다.

1~2단계: 만성 신부전 원인에 대한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당뇨병이 원인이라면 당뇨조절, 고혈압이 원인이라면 혈압조절, 사구체 신염이 원인이면 면역약물요법 치료를 통해 조절하게 됩니다.

 

3~4단계: 만성 신부전의 합병증 관리가 주된 치료입니다. 원인질환 치료와 함께 빈혈, 뼈대사 질환, 전해질 장애, 산염기 장애, 수분조절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5단계: 말기인데요.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때는 더 이상 원인질환, 합병증 관리가 어려워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관리하게 됩니다.

 

 

 

 

■만성 신부전 예방하는 방법

- 적정 체중 유지하기

금연과 절주는 필수이빈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며, 혈액검사 및 소변감사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백질 과다 섭취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먹으며, 신장에 부담이 가는 단백질 섭취를 조절해줍니다.

 

- 칼륨 섭취에 신경쓰기

칼륨이 적게 포함된 과일과 채소를 먹고 칼륨을 낮추는 조리법을 배웁니다.

 

※ 과일 섭취 주의하기
칼륨이 많은 과일, 채소는 땀으로 배출되는 카륨을 보충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좋은데요. 하지만 칼륨을 올리기 위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장 기능이 30%이하로 떨어진 만성 신부전 4단계 환자는 칼륨 배출이 감소되어 칼륨 농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 박동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해 지는 부정맥 현상 또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 칼륨 함량 높은 과일
바나나, 망고, 수박, 참외, 토마토, 시금치, 감자

- 칼륨 함량 낮은 과일
복숭아, 배, 사과, 포도, 오이, 당근, 양파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때, 지켜야 합니다. 자칫 신장 건강을 놓쳐서 평생 고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지체말고 병원을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병원 추천은 본문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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