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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소식

르노삼성 xm3 가격, 장점 및 단점과 혁신적인 편의기능

by 김사로구 2021. 7. 23.

오늘 알아볼 자동차는 '르노삼성 xm3'에 대해서 입니다.

지난 6월에는 2022년형 xm3을 공개 했는데요.

르노삼성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합니다.

그만큼 혁신적인 편의기능도 많아졌는데요.

디자인, 성능, 인테리어 부분을 나눠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m3 차 안을 생활공간으로 바꾸다

르노삼성 xm3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중요해짐으로 본격적인 카라이프를 위해 진화했다고 합니다. 이달 출시된 2022년형 xm3는 차안에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인카페이먼트는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비대면 주유와 드라이브 스루 픽업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유소 차량용 결제 서비스는 현대에서 먼저 선보이긴 했지만 음료까지 확대는 르노삼성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차량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제휴 카페를 선택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도착 시간을 설정해 놓고 길 안내를 누르면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설정한 시간이 되면 매장 직원이 직접 음료를 가져다 주는 방식이지요. 결제를 미리 했으므로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 카페나 식당을 드라이브 스루 매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현재 제휴를 맺은 카페, 식당은 100여곳이라고 합니다. 다음달부터는 편의점 1000여곳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xm3 외관 디자인

르노삼성 xm3는 bmw x4·x6, 벤츠 glc·gle 쿠페 처럼 쿠페 디자인을 적용한 최초 쿠페형 suv입니다. 소형 suv이지만 크기는 준중형보다 큽니다. 또 가격은 소형차 가격인데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류입니다.

2022년형 xm3는 기존 모델과 같이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입니다. 기아의 셀토스, 스포티지,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보다 길고 낮습니다. 휠베이스는 2720mm로써 스포티지보다 깁니다. 이로써 동급에서는 최고로 넓은 수준 입니다.

트렁크는 513리터로 체급과 비교해보면 넓은 편입니다. 셀토스는 498리터, 트레일블레이저는 460리터, 스포티지는 503리터입니다. 실내 수납공간은 26.2리터로 동급 중 쵝고 수준입니다. 소형 suv라기에는 믿기 힘들지요.

차량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였는데요. 기존 xm3보다는 좀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변화했습니다. 범퍼 양쪽에 안개등을 없앴는데요. 주간 주행등이 안개등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 안개등 테두리를 감쌌던 c 모양의 데코 대신에 Y모양이 옆으로 누운 크롬 장식으로 개선됐습니다. 앞 펜더에 있었던 크롬사이드 엠블리셔 디자인도 단순화 됐고, 앞뒤 도어 아래에 있는 크롬 장식도 스포티하게 다듬어 지고 입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xm3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거의 흡사한데요.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나열해 줍니다. 계기판에는 10.25인치 맵인 클러스터도 장착됐고, 손이 많이 가는 바람세기, 온도, 바람방향 조절 다이얼로 적용해 조작성을 높였습니다.

내비게이션은 T맵을 적용해 스마트폰에 연결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테더링 없이도 서버를 통해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맵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 유리와 만나는 루프 안쪽 마감재는 조금 아쉬운데요.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절단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xm3의 TCe 260 RE 시그니처 트림은 기존 모델보다 상품 경쟁력이 높아져 더 알차졌습니다.  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보조 시스템(HTA), 업그레이드한 차량 원격제어기능인 이지 커넥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오토매틱 하이빔과 실내 자동 탈취기능도 추가 됐지요.

 

 

 

●xm3 성능

xm3 TCE 260은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 260을 탑재했습니다. 벤츠 glb에도 적용된 엔진인데요. 배기량은 1332cc지만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에 달하며 연비는 13.2~13.8km/L입니다.

운전석에서 보면 도로 시야성이 굉장히 좋은데요. 최저 지상고가 186mm로 동급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시동을 걸게 되면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엔진음이 크게 들리는데요. 에코, 스포츠, 마이센스로 구성되어 있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서 스티어링과 파워스티어링 세팅, 앰비언트 라이트와 클러스터에 나오는 색상이 그린, 레드, 블루로 달라져 시인성이 좋습니다.

스티어링휠의 느낌이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는데요. 에코 모드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 합니다. 시속 80km를 넘어서면 바닥 소음과 바람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바꿔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배기량 답지 않게 시원하게 쏘았습니다. 확실히 모양만 쿠페가 아닌 성능도 쿠페를 닮은 것 같습니다. 서스펜션은 다소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롭게 추가한 기능인 HTA 기능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xm3 가격

크기와 성능은 준중형급이지만 가격은 소형차인데요.

xm3 가격은

TCe 260 - 2396만원~2641만원
1.6 GTe - 1787만원~2219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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