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약초 7가지

 

 

"관절에 좋은 약초 7가지"

 

 

 

나이가 들면서 계단을 오르거나 쭈구리고 앉는 것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관절 쓰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관절염으로 아픈 분들께 관절 통증을 완화, 관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초와 효능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한 한국의 나무입니다. 주로 전남 등지에서 자생하며 사람에 따라 노란옻나무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요.

황칠나무 같은 경우 뼈의 재생을 돕는 나무로 유명하며,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다양한 뼈, 관절 질환을 예방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효능 덕분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 먹는방법

1. 물 2리터 정도를 끓여줍니다.
2. 황칠나무 잎차 40~50g을 물이 끓면 넣어주고 30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3.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붓습니다.
4. 물을 우러내고 남아있는 황칠나무에 물 2리터를 다시 부어 1시간 정도 끓입니다.
5. 다 끓으면 제일 처음 우러냈던 물과 1대 1비율로 섞습니다.
6. 물이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아침 공복에 마셔줍니다.

 

 

 

 

■우슬뿌리

관절에 좋은 약초라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약초가 있습니다. 바로 우슬뿌리입니다.

우슬뿌리는 이름만 봐도 관절에 좋은 효과를 지닌 약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슬이란 이름은 소의 무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인데요. 우슬뿌리 같은 경우 관절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며, 관절 이상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 먹는방법

1. 물 2리터를 끓입니다.
2. 건조된 우슬뿌리 30g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해줍니다.
3.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4.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마셔줍니다.

 

 

 

 

 

■울금

울금의 경우 향신료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는 약초인데요. 사실 선조때부터 사용해오던 중요한 약초입니다.

울금의 경우 염증에 직접 작용하여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너무 심해 통증을 줄이고자 할 때 진통제로써 울금을 사용하며, 보통 관절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와 함께 사용하거나, 병행하면서 사용해 효과를 보는 약재입니다.

 

※ 먹는방법

1. 생울금의 껍질을 벗긴 후 깨끗하게 씻고 3mm정도로 얇게 썰읍니다.
2. 물 500미리에 생울금 100g을 넣어서 끓이고 우려내서 마셔줍니다.

 

 

 

 

 

■오가피

서양에서 오가피는 다양한 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져 불릴 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약초입니다. 오가피는 기침과 혈압, 암, 간 건강 등 다양한 방면으로 효능을 보여주는 약초이지만, 특히 관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오가피에는 아콘토 사이드D라고 불리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의 역할은 뼈의 밀도를 높여주며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 덕분에 퇴행성, 류마티즘 관절염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며 예날에는 허리가 아플 때에도 오가피를 사용하기도 했었지요.

 

※ 먹는방법

1. 물 2리터정도를 끓여줍니다.
2. 건조된 오가피 40~50G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3.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4.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하게 마셔줍니다.

 

 

 

 

■쇠비름

쇠비름은 잡초라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풀이지요. 농촌에서는 작물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가 맞지만, 약초로써 따져본다면 결코 무시못할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비름은 예로부터 생즙을 내어 관절이 아픈데 사용한 약초이며 말려서 가루를 낸 후 환을 만들어 먹어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관절염 뿐만 아니라 각종 염증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 먹는방법

1. 물 2리터정도 끓여줍니다.
2. 건조된 쇠비름30G정도를 물이 끓으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3.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4.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하게 마셔줍시다.

 

 

 

 

 

■개다래

개다래는 한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양용 열매입니다. 지역에 따라 말다래, 묵다래라고도 불리는데요. 개다래는 현재 통풍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실 개다래는 통풍뿐만 아니라 관절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과 허리 통증 치료에는 예로부터 개다래를 사용해오고 있으며 개다래의 경우 진통제 효과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치료해가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 먹는방법

1. 물 2리터 정도를 끓여줍니다.
2. 건조된 개다래 30G정도를 물이 끓으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3.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4. 하루 2~3잔씩 꾸준하게 마셔줍니다.

 

 

 

 

 

■마가목

마가목의 경우 도심 공원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나무입니다. 때문에 관상용 나무로 알고 계신분들도 있는데요. 사실 옛 말에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만 짚고 다녀도, 관절 통증과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약초입니다.

마가목의 경우 나무의 껍질과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활용해 관절 통증 치료에 사용합니다.

 

※ 먹는방법

1. 마가목 껍질 30G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2. 우러나온 물을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3.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하게 마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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