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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고관절 수술비용, 수술 후 관리

by 김사로구 2021. 11. 8.

 

 

"고관절 수술비용, 수술 후 관리"

 

 

 

오늘 함께 알아볼 내용은 '고관절 수술비용'에 대해서 입니다.

관절염을 치료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우선적으로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보존적 요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방법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물리치료나, 약물요법이 해당됩니다.

 

이런 보존적 치료를 진행해서 관절염이 완화되면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치료를 하면 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가 소용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치료를 시행해야합니다. 또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도 예방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경적 수술

관절경수술이란 관절에 작은 구멍 1~2cm를 뚫고 그 안에 작은 카메라나 기구들을 넣고 모니터를 보면서 진행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이 수술은 크게 절개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수술이다 보니 흉터가 적게 남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모든 수술을 이 방법으로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세척 및 변연 절제술, 미세 천공술, 활막제거술 등이 해당됩니다.

 

-세척 및 변연 절제술 (100~150만원)

세척 및 변연 절제술이란 관절염이 있는 경우 안에 있는 연골이 닳고 또 여러가지 찌꺼기 들이 관절안에 떠돌아 다니게 되는데요. 이것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어주는 수술입니다. 수술도 간단하고 후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입원은 2~3일이면 되고, 수술 후 일주일이면 모든 정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정도 소요 됩니다.

 

-미세 천공술 (150~200만원)

관절염, 특히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 관절에 있는 연골이 부분적으로 닳아서 뼈끼리 맞닿게 되는데요. 이때는 통증도 심하고 활동하기도 힘들게 됩니다. 이때 연골이 없는 부위를 잘 다듬고, 그 부위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피가 나오게 한 후, 후에 연골이 다시 생기게 하는 수술입니다. 흔히 연골 재생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수술 후 약 2개월 동안은 목발 생활을 하면서 수술한 부위에는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5일 정도는 병원에서 운동하는 법과 목발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2개월 후부터는 목발을 놓고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50만원에서 2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활막 제거술 (150만원)

이 수술은 류마토이드 관절염이나, 혈우병성 관절염 환자에게 자주 시행하는 수술이다. 관절안에는 관절이 움직일 때 부드럽게 해주는 막이 있는데요. 이 막을 활액막이라고 합니다. 이 막 자체도 부드러워서 관절이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곳에서 윤활유 같은 물질을 분비하기도 해서 더 일주일에서 2주일간은 부목을 대고 있는 것이 좋으며 그 후에는 천천히 관절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경우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입원하면 되고, 관절운동하는 요령은 병원에서 배워서 집에서 스스로 해도 됩니다.

환자,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50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절골술

절골술은 뼈를 잘라서 방향을 바과꾸어 다시 접합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체중을 받는 고관절, 슬관절 등에서 자주 시행하게 됩니다.

 

-고관절(엉덩이 관절)에서의 절골술 (200~250만원)

고관절에서 이런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주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넓적다리 뼈의 관절부분이 썩는 병), 고관절 이형성증(선천적으로 관절이 약간 어긋나 있는 경우)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관절이나 뼈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뼈가 썩어 있다든지 힘이 많이 받아서 아픈 부위의 뼈를 방향을 바꿔서 건강한 쪽의 뼈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데요. 이 수술은 뼈가 굳어서 완전히 붙을 때까지 약 5~6개월 간은 목발을 짚어야 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고 계속해서 뜨거운 목욕탕에 몸을 담그고 관절을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0~40년간 적응되어 있던 관절의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수술 후 1~2년간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없이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인공관절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약 2주일 입원하며, 5~6개월 간 목발을 짚어서 절골부위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적인 수술비용은 20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 들게 됩니다.

 

 

-슬관절(무릎 관절)에서의 절골술 (200~250만원)

무릎 관절에서 이 수술을 하는 경우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휘어 있거나(0자형 다리),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 다리가 안으로 휘어있는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하기 전에 무릎 안으로 몰리는 체중이 무릎 가운데로 옮겨가게 되면 무릎의 통증도 없어지고 다리도 일직선으로 되는 미용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수술도 수술 후 뼈가 완전히 붙는 5~6개월 간은 목발을 짚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약 3개월 동안 석고 붕대(기브스)를 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6개월이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약 2주일정도 입원하면 됩니다. 수술 및 입원 비용은 대략적으로 20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 들게 됩니다.

 

 

 

 

■인공관절 (250~300만원)

인공 관절은 우리 몸과 같은 성질로 이루어진 물질이 아니므로 사용함에 따라 조금씩 마모가 되므로 과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년을 기대하기 어려워 비교적 젊은 환자에서는 2~3번의 재수술이 불가피했지만 최근에는 인공 관절의 재료가 많이 개발되고, 기구도 다양해져서 인공 관절의 자체 수명은 옛날 기구처럼 몇 년 사용하면 다시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신소재의 지속적인 개발로 튼튼하고 좋은 인공 관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20~30년 이상의 인공 관절 수명을 기대할 수 있어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반영구적으로 쓰여지도록 되어 있으나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의 경우는 관절의 기계적인 마모가 예상보다 일찍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대다수 노년층의 환자는 수명을 다할때까지 지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관절은 어디까지나 생체가 아닌 기계이므로 환자 본인이 어떻게 관절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은 많은 차이를 보이며 정기적인 x선 촬영 및 담당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재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발목 관절, 손목 관절, 손가락 관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위에 따른 입원 기간이나 비용이 차이가 있지만 보통 고관절인 경우 대략 300만원에서 350만원, 슬관절의 경우 250만원에서 300만원, 견관절이나 주관절인 경우 250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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